↑↑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는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하고 있다.   
[경북신문=윤광석기자]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도내 청소년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추진위원장 김일용, 손봉현)가 주관한 '2019 경상북도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히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칠곡군의 호국평화기념관,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안보 현장을 직접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골든벨 퀴즈 및 축하공연 등 청소년들이 평화와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박찬식 관광경제국장은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에서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와 안보를 기원함이 뜻깊다" 며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니 우리사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광석   ionews@naver.com